하이컷 111호
1년만에 하이컷에 다시 실린 엑소케이!
이번엔 부랴부랴 가서 득템 ㅠ▽ㅠ♥
이건꼭 사야해!!!
사진이 다들 너무너무 이쁘다능..
그중 찬열이만..!
맘에들었던 찬열이 인터뷰만 몇개만 가져오자면.. =▽=*
Q. 이번 정규 1집이 2001년 이후 12년 만에 70만 장 이상을 판매한 첫 앨범이 됐잖아요.
(백현) 아, 맞아요. 믿기지는 않지만 정말 대단하죠.
(찬열) 그걸 더 뛰어넘어야죠. 조성모 선배님이나 김건모 선배님처럼 10년, 20년 지나도 기억될 수 있는 가수가 되는 게 꿈이에요.
Q.이번 앨범 활동에선 EXO-K 6명과 EXO-M 6명이 합쳐져서 같이 활동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같은 노래를 연습해도 한국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 12인 버전과 6인 버전으로 안무를 따로따로 익히느라 몇 배의 노력이 들었겠더라고요.
노래 하나에 서너 가지 변주를 해야 하는 거니까.
(디오) 많이 헷갈렸어요. 그래서 더 많이 힘들었고 연습으로 극복했죠.
(카이) 연습으로 극복을 하긴 하는데 며칠 지나면 또 까먹으니까 다시 연습하고. (웃음)
(찬열) 맞아요. 그동안은 한국에서 주로 활동했으니까 12명이 하는 한국어 버전을 항상 무대에서 보여줬잖아요.
그러다 갑자기 중국에서 공연을 한다든지, 아니면 6명 무대를 해야할 때가 있으면 전날 완벽해질때까지 연습을 해야 하는 거죠.
Q. 이번에 <무한도전> 나갔었죠. <무도> 형들 중에 누가 제일 잘해주던가요.
(생략)
(수호) 이름만 외우는 게 아니라 특징까지 다 기억하고 있더라고요. "수호 얘는 리더고, 찬열이는 춤 엄청 잘 추니까 춤 시켜." 이러는 거죠.
Q. 어? 찬열씨가 춤을 잘 춘다고?
(세훈) 당연히 장난으로 그런거죠.
(찬열) 약올려 너네? 아무튼 카메라에 안 돌아갈 때도 뒤에서 잘 챙겨주고,
유재석 선배도 "바쁠 텐데 와줘서 고맙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우리가 더 감사했는데.
(생략)
Q. 그럼 이번에 <무한도전 가요제> 하잖아요. 만약 엑소케이가 가요제에 나간다면
어떤 <무한도전> 멤버와 짝이 되고 싶은지 한명씩 고르기.
(찬열) 저는 길 선배님. 저도 랩을 하고 힙합을 좋아하거든요. 길 선배가 부르는 리쌍 노래를 잘 알고 선배의 음악성도 존경하니까.
요건 인터뷰 페이지에 있던 자잘한 비하인드컷인데 넘 귀여운거있져 ㅠ_ㅠ)/♥